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북한의 핵개발 (문단 편집) === 전술적 사용 가능 여부 === 세번째로 직접적인 전술핵 사용에도 문제가 있다. [[방사능]] 오염이 가장 심각한 문제이다. 한반도에 터지면 어떻게든지 북한도 이 방사능에 노출이 되기 쉽다.[* 그런데 [[http://sonnet.egloos.com/4228262|관리가 개판]]이라서 가만히 냅둬도 저런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 사실 핵무기의 위력은 각종 매체를 통해 파괴적으로 선전해왔지만 치명적인 방사능피해와 폭발에 의한 피해를 감수하고서라도 전술적으로 충분히 사용해볼만하다. 괜히 전술핵무기라는 무기들이 개발된 것이 아니다. 냉전이 지속될때는 실제 전쟁이 예상되었으므로 많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개발이 되어왔고 현재도 다수 확보되어 있다. 많은 사람들이 핵무기를 사용할 수 없는 무기, 한번 떨어지면 지구가 멸망! 이라는 뉘앙스로 알고 있지만 이것은 핵무기를 들고 있는 국가들과 언론에서 다소 과장되게 선전한 부분도 있는 것으로 실제로는 핵무기 역시 어디까지나 평범한 무기의 궤를 벗어나지는 않는다. 애초에 핵무기 실험이라는 것은 실제 핵무기를 시험삼아 터트려보는 것이다. 북한이 핵무기를 개발하는데 성공하고 이에 대해 어떤 방식으로도 "동결"을 위한 보상을 주는 결과가 주어진다면 국제적인 제재를 견딜 수 있는 독재국가는 어느 나라나 이 핵무기를 개발하고자 하는 욕구를 가지게 될 것이다. 그리고 핵무기가 충분히 확산되게 된다면 이게 사용될 가능성도 계속 높아지게 된다. 역사상에는 절대 이길 수 없는 전력을 가지고도 끔찍한 피해를 감수하고 전쟁을 시작하는 독재자가 넘치게 많았다.[* 이 부분에 있어 중요한 것을 짚고 넘어가자면, 이런 경우 대부분의 독재자들은 '''자기 아랫사람들이 자신에게 잘 보이기 위해 하는 과장 보고와 아첨, 그리고 정말로 눈에 당장 보이는 전력의 대등 혹은 우세를 믿고 하는 경우가 많았다는 건 감안해야 한다.''' 나치 독일은 일반적인 세간의 인식과 달리 [[영국 본토 항공전]] 시점에 이미 자신의 최대 역량의 120%~180%에 이르는[* [[독뽕]]들의 지나친 과장, 그리고 나치 독일이 유럽에서 벌인 패도적인 행보 때문에 냉전기에는 정말 구 나치군이 엄청나게 강했던 군대로 여겨졌지만, 21세기 들어 독일의 허술함이 속속들이 들어나고 그 기술력도 지나치게 뻥튀기되었음이 확인되며 평가가 많이 떨어졌다. 일부 비판적인 학자는 기술력과 인적 자원의 차이가 있었을 뿐, 나치 독일의 근본적인 총력전 역량은 '''일본 제국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평가까지 내리는 추세다.], 자기 역량을 초월한 전쟁을 치르고 있었지만 멈추기는커녕 소련까지 침공했다. 그 이유는 [[헤르만 괴링]]과 그의 연줄을 탄 정치장교들이 과대보고, 허위보고를 일삼았기 때문이다. 또 다른 모습으로 일본 제국은 미국의 2배에 이르는 항공모함 전력, 대등 혹은 경우에 따라 우수한 [[제로센]]이라는 전투기, 미군의 2배에 이르는 정규군과 3배에 이르는 예비군, 압도적인 훈련도 등을 적극적으로 분석하고 승산이 있다고 판단하며 덤벼들었지만 미국이 보유한 무지막지한 천연자원과 우수한 인적 자원 및 기술력을 간과했고 결국 미국이 총력전에 돌입하자 모조리 까마득한 격차를 벌려버렸다. 후세인 역시 세계 4위권의 군사력을 갖춘 이라크군, 400개에 이르는 방공망과 세계적으로도 잘 훈련된 군대를 믿고 미국에 까불었다. 그러나 북한은 아니다. '''김정은이 아무리 광인이라도 [[조선인민군/열악한 현실|자기 군대]]가 [[노답|어떤 군대]]인지는 잘 알고 있다.'''] 핵무기가 확산된다면 이것이 실제로 사용될 확률은 계속해서 올라가고 한번 물꼬가 트이면 핵무기 피탄 지역이 남기는 엄청난 방사능피해와 민간인 피해를 감수하고서라도 일상적으로 사용될 수도 있다. 끔직한 것은 이런 상황이 발생한다고 해도 세계가 멸망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대체로 핵무기가 터질 곳은 핵무기를 개발한 독재자가 있는 국가 그 자신과 그 독재자가 탐내는 옆나라일 것이다. 이런 분쟁지역의 국민과 민간인들의 피해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커질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